건강 음식

폐에 좋은 음식

yystory 2021. 10. 19. 05:07

 

폐에 좋은 음식 10가지 폐는 신체 기능을 원활히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공기 중의 유해물질이 천식이나 기관지염, 낭포성 섬유증, 폐렴 등을 유발하지요. 폐의 상태를 좋게 유지하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음식을 섭취하는 것인데요, 세계 건강 기관인 WHO의 발표에 의하면,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약 3억이나 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폐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사과입니다. 사과는 수분함량이 매우 높고, 안토시아닌과 펙틴,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과 칼슘, 나트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영양소가 아주 풍부합니다. 사과의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인데요, 껍질 속에 다량 들어 있으니 깨끗이 씻어서 껍질도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안토시아닌은 흡입되는 공해물질을 무력하게 만들어 폐에 좋을 뿐 아니라, 뇌졸중이나 당뇨에도 좋으며 혈압강하 작용도 합니다. 많은 연구자들이 폐 기능을 강화하는 과일로 사과를 으뜸으로 꼽고 있는데요, 영국의 BBC방송에 의하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사과를 하루 한 개씩 섭취할 때, 흡연해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로 호두입니다. 호두 역시 신체기관의 여러 부분에 도움을 주는 고마운 음식인데요, 호두에는 오메가 쓰리 지방산이 있는 덕분입니다. 이것은 항염증 영양소로, 신체의 염증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호두를 매일 한 줌 씩 섭취하면 호흡기관이 개선됩니다. 동의보감에는, 호두가 폐의 호흡장애를 개선하고 보신 역할을 하며, 허리 통증도 치료한다고 적혀있어요. 하지만 호두는 열이 많기 때문에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 딸기류입니다. 아싸이 베리와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을 포함하는 딸기류는, 비타민 씨와 같은 항산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유해산소가 세포를 망가뜨리는 것을 막아주고, 폐기능 개선에 최고의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붉은 딸기는 비타민이 더욱 많아서 노화방지와 간, 폐 등에 더욱 좋고, 보랏빛 딸기류는 안토시아닌이 탁월해서 폐에 더욱 좋다고 하네요. 기호나 상황에 따라 즐겨 드시는 면 좋겠습니다.

 

네 번째는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에는 폐에 해로운 요소들을 무력하게 하는 비타민 씨와 카로티노이드, 엽산, 식물성 화학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브로콜리는 엘 설포라페인이라는 활성성분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것은 일반 세포를 항염증 세포로 바꾸는 역할을 해서, 호흡질환을 피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폐에 들러붙은 세균이나 공해물질을 없애줍니다. 게다가 브로콜리는 비타민 씨와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을 지니고 있어서, 세포 강화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로 한국인이 즐기는 붉은 고추입니다. 고추에 있는 캅사이신은 신체 분비물을 배출하고,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줄여서,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을 줄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외국인들도 고추를 양념으로 뿌려 사용하거나, 티를 만들어 복용합니다. 고추의 캡사이신은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체내에 흡수되면 뇌에 옮겨져서, 내장 감각신경과 반응하여 부신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활발히 만들고요, 몸에 열이 나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실제로 체온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고추라도, 너무 맵게 섭취할 경우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여섯 번째로 생강입니다. 진저롤이라는 매운맛을 지니고 있어서 진저라고 불리는 생강은, 예로부터 감기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서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는데요,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감기예방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생강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서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수족냉증과 복부냉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항염증 작용을 할 뿐 아니라 해독작용을 하고 폐에 쌓인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고요, 충혈을 줄이고, 호흡기관 내부의 공기통로를 열어주어서 폐호흡 순환을 윤활하게 도와줍니다.

 

일곱 번째로 마늘입니다. 마늘은 독성물질과 발암물질을 제거해서 글루타티온의 생산을 도와 폐를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마늘의 알리신은 강한 살균/항균 작용을 해서, 살균/항암식품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는데요, 혈액순환을 증진하여 폐기능 저하로 인한 현기증을 완화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흡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매일 생마늘을 섭취하면, 흡연에 의한 만성질환 발병률을 낮추어 줍니다.

 

여덟 번째로 입니다. 물은 그 어떤 것보다 폐의 순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은 신체 해독작용을 할 뿐 아니라, 폐에 수분을 공급해서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염증을 해소하기도 합니다. 물이 폐에서 이산화탄소를 버리고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기 때문에, 매일 여섯 잔에서 여덟 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른 식이요법도 좋지만 무엇보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겠습니다.

 

아홉 번째로는 도라지입니다. 도라지는 사포닌이 풍부해서 폐암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공해물질에 의한 가래 해소와 면역력 강화도 도와주는 유용한 음식입니다. 도라지의 사포닌은 인삼과 비견될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소염진통 해소와 혈관계 질환에도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폐나 기관지 질환에 아주 좋은 대표적인 자연재료입니다. 중국에는 도라지탕이 유명하며, 한국에서는 도라지 뿌리로 나물 반찬을 만들거나, 꿀에 재어 복용해 왔어요. 어떤 방법으로든 꾸준히 섭취하면 호흡기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열 번째로 무입니다.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을 꿀과 섞어 복용하면서, 천식이나 소아 백일해를 치유했습니다. 가래 제거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무 씨를 이용해서, 심한 기침을 다스렸기도 하고요, 무나물 반찬이나 김치 재료로 애용했으며, 심지 생으로 씹어 먹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토종 무가 소화와 해독작용에 뛰어나며, 붕어와 함께 삶아 먹으며, 폐결핵, 해소, 토혈, 천식 등을 치유하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이것은, 무우가 지닌, 단백질 분해요소인 디아스타제 덕분이라고 하네요.

 

이 밖에도, 모시조개나 굴, 바지락 등, 비타민 비 12를 함유한 음식과, 키위, 레몬, 단감, 복숭아와 같이, 비타민 씨를 다량 함유한 식품, 연어와 청어처럼, 오메가 쓰리를 함유한 식품들이, 폐를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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